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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게 끝내는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방법, 살림이 편해집니다!

by 214jsdfjsfaf 2025. 8. 18.

쉽고 빠르게 끝내는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방법, 살림이 편해집니다!

 

목차

  1. 세탁조 청소가 왜 중요할까요?
  2. 세탁조 청소,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요?
  3.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한 통세척 방법
  4.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한 통세척 방법
  5. 통세척 후 관리 방법 및 추가 팁

세탁조 청소가 왜 중요할까요?

세탁기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제품입니다. 매일 깨끗한 빨래를 위해 사용하지만, 정작 세탁기 내부, 특히 세탁조 관리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세탁조는 습하고 따뜻한 환경 때문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옷에서 떨어진 섬유 찌꺼기, 세제 잔여물, 빨래에 묻어 있던 오염물질들이 섞여 세탁조 내부에 얇은 막처럼 쌓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세탁조 곰팡이세균의 온상이 됩니다.

이런 세균과 곰팡이가 가득한 세탁조에서 빨래를 하면 옷에 다시 오염물질이 묻어나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세탁 후에도 퀴퀴한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아기 옷이나 속옷 등을 세탁할 때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정기적인 세탁조 청소는 위생적인 빨래를 가능하게 하고, 세탁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세탁조 청소,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요?

세탁조 청소는 생각보다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를 권장합니다. 빨래를 자주 하거나,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더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빨래에 검은색 물때 같은 것이 묻어 나온다면 이미 세균과 곰팡이가 상당히 번식했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한 달에 한 번이 어렵다면 최소한 2~3달에 한 번이라도 꼭 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한 통세척 방법

시중에 판매되는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면 가장 쉽고 빠르게 통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는 분말형, 액체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제품마다 사용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1. 세탁조 클리너 투입: 세탁기 내부에 빨랫감이 없는 상태에서 세탁조 클리너를 세제 투입구가 아닌 세탁조 안에 직접 부어줍니다. 가루형은 세탁조 바닥에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불림 과정: 온수를 사용하면 세탁조 클리너의 세척력이 극대화됩니다. 온수(4060℃)를 가득 채운 후 12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줍니다. 때를 불리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불림 기능이 있는 세탁기는 이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3. 통세척/표준 코스 실행: 충분히 불린 후에는 '통세척' 코스를 실행합니다. 만약 통세척 코스가 없다면 '표준 세탁' 코스에 헹굼과 탈수 기능을 추가하여 길게 돌려줍니다.
  4. 잔여물 제거: 세탁이 완료된 후에는 세탁조 내부에 남아 있는 곰팡이나 물때 잔여물을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거름망도 분리해서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한 통세척 방법

세탁조 클리너가 없다면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식초를 이용해서도 효과적인 통세척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친환경적이어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세제 투입: 세탁조에 베이킹소다 1컵(종이컵 기준)을 넣어줍니다. 베이킹소다는 세정력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2. 온수 채우기: 세탁조에 온수를 가득 채워줍니다. 베이킹소다가 충분히 녹도록 잠시 기다립니다.
  3. 불림 및 식초 투입: 물이 가득 찬 상태에서 세탁기를 멈추고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줍니다. 불리는 과정에서 세탁조 내부의 묵은 때와 곰팡이가 불게 됩니다. 이후, 섬유유연제 투입구에 식초 1/2컵(종이컵 기준)을 넣어줍니다. 식초는 살균 및 냄새 제거 효과가 탁월합니다. 식초는 베이킹소다와 직접 섞이지 않도록 따로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통세척/표준 코스 실행: 충분히 불린 후 '통세척' 코스나 '표준 세탁' 코스를 실행하여 세탁조 내부를 헹궈줍니다.
  5. 잔여물 제거 및 환기: 세탁이 완료되면 세탁조 문을 열어 충분히 건조시켜 줍니다. 이때 고무 패킹이나 세탁조 구석에 남아 있는 물기를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통세척 후 관리 방법 및 추가 팁

세탁조 통세척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평소 관리입니다. 세탁조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세탁 후 문 열어두기: 빨래가 끝나면 세탁기 문을 바로 닫지 말고, 1~2시간 정도 활짝 열어두어 세탁조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켜 줍니다. 습기를 제거하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세제와 섬유유연제 적당량 사용: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잔여물이 세탁조에 쌓여 물때의 원인이 됩니다. 제품 사용설명서에 명시된 권장량을 지켜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정기적인 거름망 청소: 세탁기 내부에 있는 먼지 거름망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거름망에 쌓인 섬유 찌꺼기나 먼지는 곰팡이와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세탁조 내부 닦아주기: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마른 수건에 식초를 살짝 묻혀 세탁조 내부와 고무 패킹 부분을 닦아주면 좋습니다. 이는 곰팡이 번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5. 통세척 모드 활용: 최근 출시되는 세탁기에는 '통세척' 또는 '클리닝' 모드가 있습니다. 이 모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편리하게 세탁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용 세제 투입구에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면 항상 쾌적하고 위생적인 세탁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깨끗한 세탁조에서 나온 깨끗한 옷은 우리 가족의 건강과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세탁기를 확인하고 통세척에 도전해 보세요!